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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백의총 이야기

금산 칠백의총(錦山 七百義塚)은 임진왜란(壬辰倭亂) 당시 의병장 조헌(趙憲)선생과 의승장 영규(靈圭)대사가 이끄는 칠백여 명의 의병이 조국강토를 지키기 위해 만오천여 명의 왜적과 싸우다 모두 순절하자 그분들의 유해를 함께 모셔놓은 곳이다.임진왜란(선조 25년 4월, 1592)이 일어나자 조헌선생은 의병을 일으켜 8월 1일(음력) 영규대사와 함께 청주성을 탈환하고, 18일에는 호남순찰사인 권율(權慄)장군이 이끄는 관군(官軍)과 함께 금산의 적을 협공하기로 약속하였다. 그러나 권율장군은 왜적의 기세로 보아 아군이 중과부적(衆寡不敵)의 열세임을 탐지하고 작전을 바꾸어 기일을 늦추자는 편지를 조헌선생에게 띄웠으나 미처 받아보지 못한 채 출병한 선생의 의병부대는 금산 연곤평 싸움에서 필사무퇴(必死無退)의 결전을 ..

배천조씨 2024.08.07

배천 조씨

배천 조씨(白川趙氏)는 황해남도 배천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시조 조지린(趙之遴)이 고려 목종(穆宗) 때 이부시랑 지은대사(吏部侍郞 知銀臺事)로 임명되었고, 1011년(현종 2년)에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참지정사(叅知政事)에 이르렀다.간략 정보 나라, 관향 ...배천 조씨 白川趙氏 나라 한국 관향 황해남도 배천군 시조 조지린(趙之遴) 집성촌 황해남도 배천군, 평안남도 룡강군,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사면, 충청남도 청양군 화성면 주요 인물 조반, 조기, 조헌, 조마리아, 조기홍, 조진만, 조경철, 조영식, 조성식, 조건호, 조장희, 조영장, 조윤길, 조건식, 조원진, 조정원, 조인원 인구(2015년) 75,978명역사《고려사》에 의하면 시조 조지린(趙之遴)은 백주(白州)..

배천조씨 2024.08.07

오늘의 메이커 ⑥ 천도제약 - 매일경제

드링크제 개발에 기선안전의약 10종 생산지아민 수요 80% 커버『쉼없이 자만함이 없이 조용히 끈기 있게 연구전진하는 것이천도제약이다』이는 어느 고객의 천도에 대한 자기의 인상을 단적으로 피력한말이다.성급한 사람에겐 좀 답답할 정도이지만 돌다리도 두드리며 걷는 신중한 자세로 모든 공정에 임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 같다.30여년 전 상량의 깃발을 꽂았던 천도는 건강한 국민이 이 땅에 살도록 하자는 첫 사시를 걸고 「슬로우」 하나 「스테디」한 걸음을 한발한발 걸어갔다. 그리하여 예방의학에 앞장서 「드링크」 제를 개발, 「드링크·붐」을 불러 일으켰고 보건제 생산에 주안점을 두어 활성 「비타민」 원료인 「지아민」 생산공장을 설립하여 국내시장에 80%를 공급하는 외화대체효과를 가져왔다.「지아민」 완제품의 경우, 1..

배천 조씨(白川趙氏) - 66,155명

배천 조씨(白川趙氏)-66,155명 배천은 한자로는 백천(白川)이 맞다. 그러나 지명은 배천으로 부르기 때문에 배천유씨라 한다. 시조 조지린(趙之遴)은 중국 송나라 태조(조광윤)의 맏아들인 조덕소(趙德昭:위왕)의 셋째 아들로 979년(고려 경종 4년) 황제 등극 문제로 일어난 난을 피하여 우리나라에 건너와 지금의 황해도 배천군 도태리에 정착했다. 그는 고려 현종 때에 좌복야 참지정사가 되었다. 그 뒤 아들 조양유(趙良裕)가 고려 덕종과 정종 때 판위위사승(判衛尉寺丞)을 지냈고, 찬화익조공신(贊化翊祚功臣) 문하시중으로 백천군에 봉해졌다. 그래서 후손들이 배천을 본관으로 삼았다. 시조의 묘소는 황해도 연백군 운산면 도태리 고정산에 있고, 향사일은 10월 1일이다. 고려시대에 평장사를 지낸 조중장(趙仲璋)을 ..

배천조씨 2024.07.14